‘더 화이티스트 보이 얼라이브’ 첫 내한공연
(The Whitest Boy Alive - The 1st Live in Seoul)- 공연일시 : 2011년 3월 4일 (금) 8PM ~5일(토) 7PM
- 공연장소 : 홍대 브이홀 (V-HALL)
티켓오픈 : 12월 16일 (목) 낮 12시 | 인터파크 (1544-1555)
국내에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Kings of Convenience)’의 리더인 천재 뮤지션 얼렌드 오여(Erlend Øye)의 또 다른 밴드,
‘더 화이티스트 보이 얼라이브(The Whitest Boy Alive)’의 첫번째 내한공연이
2011년 3월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홍대 브이홀에서 펼쳐진다.
‘더 화이티스트
보이 얼라이브’는 얼렌드 오여를 중심으로 한 4인조 그룹으로 베를린을 기점으로 하여 활동하고 있다. 2003년, 일렉트로닉 댄스 프로젝트로서 시작을 한 ‘더 화이티스트
보이 얼라이브’는 시간이 지나면서 4인조 풀밴드 구성으로 발전되어 나갔고, 2006년 데뷔 앨범 [Dreams]를 발매하게 되었다. 미니멀리즘, 일렉트로닉, 록을 접목시킨 깔끔하고 감각적인 사운드의 [Dreams] 앨범은 발표하자마자 인디 록 전문 리뷰 사이트 피치포크 미디어에서 “리더 얼렌드 오여가 평생 자랑스러워해도 좋을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평점 8점을 기록하는 한편, 아마존 이용자 평점에서는 5점 만점을 받으며 록 마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게 되었다. 또한 2009년에 발표한 2집 [Rules]는 한층 더 모던한 사운드와 귀에 들어오는 멜로디 라인으로 전세계 음악팬들에게 그들의 음악세계를 각인시켰으며, 특히 싱글인 “1517”은 FIFA 10 비디오 게임의 사운드트랙에 수록되기도 하였다. 또한, 그들은 이 앨범을 통해 북미와 유럽의 클럽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내기도 하였다.
‘더 화이티스트
보이 얼라이브’의 감각적이고 모던한 사운드를 통해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 에서의 음악과 차별화 되는 얼렌드 오여의 빛나는 천재성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