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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k&gary]칙 코리아, 게리 버튼, 듀엣으로 내한 무대

2007-03-05

유명한 마일즈 데이비스 그룹을 거쳐 리턴 투 포에버, 일렉트릭 밴드, 어쿠스틱 밴드 등을 결성해 재즈사를 장식한 피아노의 거장 칙 코리아와 역시 조지 시어링, 스탄 게츠, 키스 자렛 등 수많은 명인들과 연주했던 재즈사의 위대한 비브라폰 연주자 게리 버튼이 듀엣 내한공연을 갖는다.

이 두 사람은 수 없이 함께 레코딩을 하고, 무대에 올랐는데 합동 작업의 시발점이 된 것이 바로 1972년 발표된 명반 'Crystal Silence'다. 이제 수십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이들 두 거장이 재즈 팬들을 열광시킬 환상의 무대를 준비했다.

'Crystal Silence' 앨범을 통해 두 사람이 인연을 맺은지 35주년을 맞아 합동 투어를 마련한 것. 피아노와 비브라폰으로 나누는 두 거장의 대화는 두번 다시 경험하기 힘든 벅찬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이번 무대는 프라이빗 커브의 고품격 공연 브랜드 '어덜트 타임 시리즈'의 여섯번째작품이다. 프라이빗 커브는 그동안 이 시리즈로 '부에나 비스타 presents 오마라 포르투온도', '존 스코필드 plays the music of 레이 찰스', '세르지오 멘데스' 내한공연 등을 선보였다.

<공연 개요>
일 시 : 2007년 3월 10일(토) 저녁 7시
장 소 :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
입 장 권 : VIP석 110,000원 R석 90,000원 S석 80,000원 A석 70,000 B석 50,000원(전체 부가세 별도)
주 관 : ㈜프라이빗 커브 (02)563-7110
후 원 : 야마하 코리아, 테크니션 그룹 외
티켓문의 : 1544-1555(인터파크), 1588-7890(티켓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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