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chick&gary]MBC TV:: 색소폰과 재즈

2007-03-05

[뉴스투데이]

● 앵커: 분위기 있는 색소폰과 재즈공연을 소개합니다.

5명의 남성 색소포니스트의 경쾌하고 즐거운 무대 그리고 재즈계의 거장 칙 코아와 게리버튼의 연주회도 열립니다.

김재용 기자입니다.

● 기자: 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 색소폰의 절묘한 화음이 청중을 사로잡습니다.

5명의 색소포니스트들이 들려주는 경쾌하고 흥겨운 선율은 정통 재즈뿐만 아니라 베토벤의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냅니다.

벨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내한공연은 특별히 연인들을 위한 사랑의 테마곡을 주로 연주할 예정입니다.

피아노의 칙코리아와 비브라폰의 게리 버튼.

두 가지 악기의 단순한 조합이지만 이들은 그래미상 베스트 재즈연주공연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할 정도로 절묘한 화음과 호흡을 자랑합니다.

재즈 역사에 손꼽히는 명반 크리스털 사일런스 발매 3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한국공연에서는 관객을 사로잡을 중량감 넘치는 연주를 들려줄 예정입다.

두 가지 악기뿐이지만 대규모 오케스트라가 무색할 만큼 다채로운 멜로디를 내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MBC뉴스 김재용입니다.



(김재용 기자 jykim@imbc.com)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