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omara]마이데일리::"쿠바 음악의 퍼스트 레이디" 오마라 포르투온도 내한

2007-03-24

'쿠바 음악의 퍼스트 레이디' 오마라 포르투온도 내한
[마이데일리 2007-03-14 10:25]    
200703141016591134_1.jpg

[마이데일리 = 이규림 기자] 쿠바의 전설적인 뮤지션 그룹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의 홍일점 멤버로 '쿠바 음악의 퍼스트 레이디'라고 불리는 보컬리스트 오마라 포르투온도가 내한 공연을 가진다.

오마라 포르투온도는 5월 1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두번째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오마라 포르투온도의 내한 공연에는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의 최고 연주자 6인이 함께 참석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마라 포르투온도는 2005년 11월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 연주자 13명과 함께 내한 공연을 가졌으며 당시 "다음에 한국을 찾는다면 꼭 한복을 입고 아리랑을 부르고 싶다"고 전한 바 있어 이번 내한 공연 때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오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마라 프로투온도는 올 해 63세가 된 쿠바의 국보급 여성 가수로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의 홍일점 보컬리스트로 영화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세계적인 스타로 급부상했다. 1959년 'Magia Negra'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데뷔한 그녀는 2005년 솔로 음반 'Flor de Amor'로 빌보드 라틴 뮤직 어워드에서 '최우수 올해의 여성 트로피컬 앨' 부문을 수상하는 등 50년가까이 정력적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사진=프라이빗커브제공]

(이규림 기자 tako@mydaily.co.kr)

- NO1.뉴미디어 실시간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