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맛보기
[MBC TV 2007-04-25 06:00]
[뉴스투데이]
앵커: 전자피아노연주자 막심과 쿠바의 가수 오마라 푸르트혼의 콘서트가 열립니다.
김재용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피아노를 부술 것 같은 힘찬 연주, 강하고 현란한 막심의 연주는 록이나 힙합처럼 공연장을 들뜨게 만듭니다.
벌써 네번째인 막심의 한국공연.
전자베이스와 드럼이 어우러진 독특한 피아노연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깊은 주름이 패인 얼굴.
노래에서는 인생의 깊이가 느껴집니다.
서정적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삶의 고단함이 묻어나는 쿠바음악.
음악계를 대표하는 음악가들이 모인 구에나 베이스타 소셜클럽의 멤버였던 오마라 포르투온도가 1년 반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오마라 포르투온도가 우리 노래 아리랑을 한복을 입고 부르는 특별한 순서도 있습니다.
MBC뉴스 김재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