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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 재즈를 좋아하는 당신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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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2007-04-17 12:32] |
<앵커>
쿠바재즈를 대표하는 오마라 포르투온도의 내한공연, 그리고 일본그룹의 새 앨범 소식등을 전해드겠습니다.
최효안 기자입니다.
<기자>
환영받는 사교클럽이란 뜻을 지닌 쿠바의 대표적 재즈그룹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
그룹 이름처럼, 세계 재즈음악팬들에게 가장 환영받는 음악인으로 꼽히는 이 그룹의 메인 보컬이 한국팬들을 찾습니다.
오마라 포르투온도의 공연은 지난 200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엔 특별히 한국팬들을 위해 아리랑도 들려줍니다.
일본의 3인조 댄스그룹인 윈즈의 새 앨범이 출시됐습니다.
윈즈는 현란한 춤솜씨로 2001년 데뷔 이후 일본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남성그룹입니다.
이번에 나온 앨범에는 일본에서 지난해 내놓아 히트한 싱글앨범의 수록곡 등 15곡이 담겨 있습니다.
윤도현 밴드가 노브레인, 크라잉넛 등 동료 록그룹들과 합동공연을 갖습니다.
록음악을 대중들에게 더욱 많이 알리기 위해 의기투합한 이들은 이번 무대 수익금의 일부를 도움이 필요한 후배음악인들을 위해 내놓을 예정입니다.
최효안 hyoan@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