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아이드 피스, 다이나믹 듀오를 선택하다 | ||
헤럴드 생생뉴스 | 기사입력 2007-07-30 11:32 | ||
세계적인 힙합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s)가 첫 내한공연 무대를 열어줄 아티스트로 다이나믹 듀오를 선택했다. 오는 8월 15일 올림픽 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블랙 아이드 피스의 내한공연 오프닝 무대에 다이나믹 듀오가 서게 됐다. 블랙 아이드 피스는 다이나믹 듀오의 동영상을 통해 음악과 무대매너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다. 최자와 개코로 구성된 인기 힙합 팀 다이나믹 듀오는 최근 3집 ‘인라이튼드(Enlightened)’를 발표해 타이틀곡 ‘출첵’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다이나믹 듀오는 블랙 아이드 피스와 같은 폭발적이고 유쾌하며 세련된 무대매너로 알려져 있어 블랙 아이드 피스 내한공연의 오프닝 밴드 영순위로 점쳐져 왔다. 한편 트렌드 세터로 떠오르고 있는 여성 보컬 퍼기와 최고의 프로듀서 윌 아이 엠이 이끄는 힙합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내한공연에서는 스타 관객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까지 KBS 2TV의 ‘미녀들의 수다’ 출연진들을 비롯해 떠오르는 신예 윤하, 힙합 대부 바비 킴을 비롯해 리쌍, MC 스나이퍼 등이 공연을 관람할 의사를 밝혔다. 공연문의: 02)563-0595 김하나 기자(hana@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