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커브] "블랙 아이드 피스 내한공연 앞두고 다아나믹 듀오에게 러브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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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보도자료 | 기사입력 2007-07-26 1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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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최고의 밴드를 꼽으라면 단연, 블랙 아이드 피스가 선두에 선다.
이들은 화려하고 기발하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세련된 무대매너와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안겨주는 팀으로 유명하다. 천재적인 뮤지션 윌 아이엠(will.i.am)의 음악성과 쇼 연출, 퍼기(Fergie)의 섹시하고 파워 넘치는 가창력과 무대매너, 애플딥(apl.de.ap)과 타부(Taboo)의 현란한 랩과 댄스로 무장한 블랙 아이드 피스의 공연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숨가쁜 쾌감을 관객에게 안겨주며 탄성을 지르게 한다.
8월 15일 올림픽 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질 블랙 아이드 피스의 단독 첫 내한공연에 앞서 오프닝 게스트로 설 기회를 얻은 국내 힙 합 밴드가 다이나믹 듀오로 확정되었다. 전세계 힙 합 뮤지션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블랙 아이드 피스는 내한공연을 앞두고 무대를 함께 장식해 줄 국내 뮤지션으로 다이나믹 듀오를 선택했다. 이 결정은 블랙 아이드 피스가 다이나믹 듀오의 음악과 동영상을 확인해본 후 내린 결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끈다.
최자와 개코로 구성된 인기 힙 합 팀 다이나믹 듀오는 카리스마와 신비감을 무기로 대중에게 어필 하는 스타이기 보다는 우리와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고민을 하는 동네의 친오빠 같은, 형 같은 친숙함으로 다가오는 기분 좋은 팀이다.
얼마 전 3집 [Enlightened]를 발표하고 브라운 아이즈 출신 나얼이 피처링한 출첵 등의 노래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그들은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최고의 힙합 라이브 팀으로 항상 화끈한 무대를 펼쳐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 그래미상 연속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며 전세계적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블랙 아이드 피스의 폭발적이고 유쾌하며 세련된 무대매너와 다이나믹 듀오의 신나는 오프닝 공연을 함께 볼 수 있다는 것은 음악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으기에 충분하다.
다이나믹 듀오의 최근 앨범 타이틀곡인 '출첵'(인터넷 신조어, 출석체크의 줄임말)의 가사내용이 오늘 하루 힘든 일상을 잊고 다 같이 한자리에 모여 신나게 놀아보자는 것이라고 하니 8월 15일 블랙아이드피스와 다이나믹듀오가 꾸미는 신나는 공연에 출첵해 보는 것도 여름의 막바지에 기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듯 하다.
한편 트렌드 세터로 자리하고 있는 여성 보컬 퍼기와 최고의 프로듀서 윌 아이 엠을 앞세운 이번 블랙 아이드 피스 내한공연에는 연예인들도 대거 참관 의사를 밝히고 있다. KBS 2TV의 [미녀들의 수다] 출연진들을 비롯해 음악계에서 가장 실력있는 뮤지션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신예 윤하, 그리고 힙 합 대부 바비 킴을 위시해 리쌍, MC 스나이퍼 등이 공연장을 찾을 것으로 확인되었다.
- 일시: 2007년 8월 15일(수) 오후 7시
- 장소: 올림픽 공원 내 체조경기장
- 입장권: 스탠딩 R석121,000원,
- 지정석 S석99,000원 / A석88,000원 / B석66,000원(전체 부가세 포함가)
- 주최: 프라이빗 커브, M&F 주 관: 프라이빗 커브
- 협찬: 펩시 코리아
- 후원: 유니버설 뮤직, 52street, 테크니션그룹, 디자인연구소Z
- 문의: 02)563-0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