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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P]마이데일리:: 블랙아이드피스, 8월 국내 첫 단독 공연
200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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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신욱 기자] 블랙아이드피스가 8월의 밤을 더 뜨겁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혼성 4인조 힙합 그룹 블랙아이드피스가 오는 8월15일 오후 7시에 서울 방이동 올림픽 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내한 공연 '더 블랙 아이드 피스 라이브 인 서울'을 연다. 블랙아이드피스는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3년연속 트로피를 거머쥔 검증된 힙합 그룹이다. '웨어 이즈 더 러브', '헤이 마마'등 많은 히트곡이 국내에도 각종 광고 음악 및 TV 오락 프로그램에서 이들의 음악이 쓰여 더 친숙한 그룹이다. 힙합그룹이긴 하지만 팝과 록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시켜 피부색과 국경을 초월한 이들의 음악성은 지난 해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무대에서 아위움을 간직하고 있는 국내 팬들에게 갈증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내한공연으로 국내 스타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KBS 2TV의 '미녀들의 수다' 출연진을 비롯해 윤하, 다이나믹 듀오, 바비킴, 리쌍, MC 스나이퍼 등 힙합 뮤지션과 유명 모델들도 대거 참여해 한바탕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8월15일 내한공연을 가지는 블랙아이드피스. 사진제공 = 프라이빗 커브] (윤신욱 기자 uk82@mydaily.co.k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