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이드피스' 우리나라 온다 | |||
[뉴시스 2007-05-14 15:19] | |||
【서울=뉴시스】
4인조 혼성 힙합밴드 ‘블랙 아이드 피스’가 내한한다.
750만장이 팔린 메가 히트 앨범 '앨리펑크(Elephunk)'를 비롯해 '몽키 비즈니스' 등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그룹이다.
힙합밴드를 표방하지만 힙합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펑크, 록, 레게 등 다양한 장르를 수용하며 세계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04년 ‘렛츠 겟 리스타티드’, 2005년 ‘돈트 펑크 위드 마이 하트’, 지난해 ‘마이 험프스’로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랩 보컬 퍼포먼스 그룹·듀오’ 부문을 3연패하기도 했다.
팝과 힙합, 월드 뮤직을 막론하고 다양한 장르 뮤지션들의 음반에 참여하는 프로듀서 겸 작곡가·래퍼인 윌아이엠과 뛰어난 가창력을 겸비한 섹시 보컬리스트 퍼기를 중심으로 애플딥과 타부 등 멤버 4명의 팀워크가 돋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의 히트곡들과 퍼기의 히트곡, 윌아이엠의 신곡들을 모두 선보일 계획이다.
블랙아이드피스 측은 “세계 최고의 프로듀서와 최고의 파티 힙합밴드가 초호화 무대 세트에서 트렌디한 라이브 공연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8월15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무대에 오른다. 1544-1555
<관련사진 있음>
이승영기자 sy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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