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이드피스’ 윌 아이엠, 한국공연서 싱글 최초 공개 | ||
마이데일리 | 기사입력 2007-08-06 11:33 | ||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세계적인 힙합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리더 윌 아이 엠(will.i.am.)이 내한 공연서 자신의 첫 싱글 앨범을 최초로 선보인다. 윌 아이 엠은 오는 15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블랙 아이드 피스의 단독 내한 공연 무대서 내달 25일 발매 예정인 솔로 첫 싱글 ‘아이 갓 잇 프롬 마이 마마’(I Got It From My Mama)를 라이브로 열창한다. 한국 공연서 첫 선을 보이는 윌 아이 엠의 솔로 무대는 한국 팬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고자 하는 향한 블랙 아이드 피스의 의지에 의해 결정됐다. 블랙 아이드 피스는 지난해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공연서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자리를 지킨 한국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내한 공연을 주최한 엠엔에프씨측은 “윌 아이 엠이 이번 라이브 무대를 위해 싱어와 댄서를 추가하는 등 열정을 보이고 있다”며 “윌 아이 엠외에도 퍼기 등 각 멤버들이 솔로 무대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블랙 아이드 피스의 내한 공연에는 다이나믹 듀오가 오프닝 무대를 꾸미며 바비 킴, 리쌍, MC 스나이퍼, 윤하 등 국내 아티스트들과 송경아, 장윤주, 한혜진 등 톱 모델들이 게스트로 참석할 예정이다. 블랙 아이드 피스는 지금까지 총 1200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힙합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3년 연속 그래미상을 수상한 바 있다. [15일 한국 공연서 최초로 자신의 싱글 앨범 무대를 갖는 블랙 아이드 피스의 리더 윌 아이 엠(사진 맨 왼쪽). 사진제공 = 엠엔에프씨]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