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힙합 그룹' 블랙 아이스 피스, 15일 내한공연 | ||
스포츠조선 | 기사입력 2007-08-03 09:58 | 최종수정 2007-08-03 11:04 | ||
팝/힙합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음악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그래미 어워드를 2005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한 블랙 아이드 피스는 오는 15일 서울 올림픽 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국내 연예계와 패션계의 트랜드 리더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올 여름 최고의 트랜디 힙합 파티를 예고하고 있다. 오프닝 무대는 다이나믹 듀오가 책임지고 바비 킴, 리쌍, MC 스나이퍼 그리고 윤하 등이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모델 송경아와 장윤주, 한혜진과 김다울을 비롯해 모델 겸 배우 김재욱도 현장을 찾을 예정. '웨어 이즈 더 러브(Where Is The Love)' '렛츠 겟 잇 스타티드(Let's Get It Started)'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블랙 아이드 피스는 통산 1200만장의 음반 판매를 기록했으며, 국내에서도 이미 12만장의 음반을 팔 정도로 폭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 이정혁 기자 scblog.chosun.com/jjangga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