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이드피스 내한 콘서트 15일 | |||
뉴시스 | 기사입력 2007-08-11 10:17 | |||
【서울=뉴시스】
미국의 힙합밴드 '블랙 아이드 피스'가 15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날은 리더 윌아이엠(32)의 '두 번째 생일'. 1985년 8월15일 익사 직전에 기적으로 살아난 윌아이엠은 8월15일을 자신의 두 번째 생일로 기념하고 있다.
윌아이엠은 “개인적으로 특별한 날인 두 번째 생일에 첫 내한공연을 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 8월15일 광복절이 한국에서도 역사적인 날이라 행복하고 설렌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에는 다이나믹 듀오를 비롯해 바비킴, 리쌍, MC 스나이퍼, 윤하 등 국내 가수들도 참여한다. 무대 설비는 영국과 미국에서 들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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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지기자 brigh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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