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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P]노컷뉴스:: 블랙아이드피스 "팝의 제왕 마이클 잭슨과 손잡는다"

2007-08-23

블랙아이드피스 "팝의 제왕 마이클 잭슨과 손잡는다"
노컷뉴스 | 기사입력 2007-08-13 18:58 | 최종수정 2007-08-13 19:06

최강 힙합 밴드 블랙아이드피스가 미국 '팝의 제왕' 마이클 잭슨과 손잡았다.

오는 15일 첫 단독 내한 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은 세계적인 힙합 그룹 블랙아이드피스가 미국 팝의 제왕 마이클 잭슨과 공동작업중임을 알렸다.

그래미상 3연패에 빛나는 파티 힙합 밴드 블랙아이드피스는 1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블랙아이드피스 단독 첫 내한 공연 기자회견'에서 팀의 프로듀싱을 담당하고 있는 윌아이엠이 마이클잭슨의 새앨범 작업을 하고 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윌아이엠은 이에 덧붙여 "현재는 마이클 잭슨의 음반작업을 진행중이지만 앞으로 또 다른 작업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퍼기는 일본의 섹시 미녀가수 코다쿠미와의 작업을 앞두고 있음을 알려 동서양을 막론한 음악교류를 진행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블랙아이드피스 "한국 다시 오게 되어 기쁘다"동영상 인터뷰]

지난해 인천 송도에서 열린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참가한 이후 두 번째로 한국을 찾은 블랙아이드피스는 "지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은 최악의 상황에서 펼쳐진 최고의 공연이었다"라고 감회를 밝혔다.

행사 당시 강한 호우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팬들이 열정적인 반응을 보여준것에 대해 감탄을 표했던 블랙아이드피스는 "올해도 준비가 많으니 기대해달라"며 최고의 공연을 약속했다.

오는 15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블랙아이드피스의 첫 단독 내한공연에는 한국의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가 오프닝 무대를 꾸미고 이 외에도 바비킴, 리쌍, MC 스나이퍼 등 인기 힙합 가수들이 대거 참석해 객석을 채울 예정이다.

글/영상=노컷뉴스 최서영 기자 seoyoung1017@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