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이슨 므라즈, 3월 첫 단독 내한공연, 김영현 기자 (2008.1.22)
미국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Jason Mrazㆍ31)가 3월28일 오후 8시 서울 광장동 멜론 악스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을 펼친다.
2002년 음반 '웨이팅 포 마이 로키츠 투 컴(Waiting For My Rockets To Come)'으로 데뷔한 그는 팝 록 포크 재즈 힙합 등 다양한 장르에서 고루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2005년 2집 '미스터. A-Z(Mr. A-Z)'를 빌보드 음반 차트 5위에까지 랭크시키는 등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워드플레이(Wordplay)' '그리크 인 더 핑크(Greek In The Pink)' 등의 히트곡에서는 펑키한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로맨틱한 발라드 '라이프 이스 원더풀(Life Is Wonderful)'과 '벨라 루나(Bella Luna)' 등으로도 인기를 모았다.
그는 2006년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 팬과 처음 만났다. 이번 단독 공연에서는 올해 발매할 신작의 수록곡도 들려줄 예정이다.
관람료는 8만8천 원. ☎1544-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