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규림 기자] 미국의 혼성 4인조 힙합그룹 블랙아이드피스가 15일 오후 7시부터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 경기장에서 내한 공연을 가졌다.
블랙아이드피스의 래퍼 타부는 이 날 공연에서 태극기를 들고 무대에 올라 태극기를 흔들며 노래를 불러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 날 공연에는 1만 여 명의 관객이 참석했으며 공연 시작부터 공연을 마치는 순간까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평소 무표정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타부가 관객들의 환호에 살짝 미소짓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진 제공 = 프라이빗 커브]
(이규림 기자 tako@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