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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ll Season]마이데일리:: '원스' 주인공 한사드...

2009-01-13

 
'원스' 주인공 한사드-이글로바, 첫 내한공연
[2008-11-04 ]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아일랜드 음악 영화 '원스'의 주인공 글렌 한사드와 마르케타 이글로바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원스'의 남자 주인공이자 U2와 함께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록밴드 더 프레임즈의 보컬인 한사드는 더 프레임즈 멤버들, '원스'의 여자 주인공인 체코 출신 뮤지션 이글로바와 함께 내년 1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오후 6시에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첫번째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은 '더 스웰 시즌 인 서울(The Swell Season In Seoul)'로 한사드와 이글로바는 '원스'의 성공 이후 2008년부터 '스웰 시즌'을 공식 프로젝트명으로 음악 활동을 해오고 있다. '스웰 시즌'은 두 사람이 2006년 4월 발표한 동명의 앨범 제목에서 따온 것이다.

지난 3월 열린 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삽입곡 '폴링 슬로우리(Falling Slowly)'로 최우수 주제가상을 받은 '원스'는 저예산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국내에서도 26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박을 터트렸고 OST도 6만장이나 판매하며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사진 = 영화 '원스'의 주인공 글렌 핸사드(왼쪽)와 마르케타 이글로바]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