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싱어 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가 대규모 월드투어를 2009년 2월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스타트를 끊는다.
제이슨 므라즈는 오는 2009년 2월 21일 서울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이 공연을 거쳐 그는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포르투갈, 스페인, 룩셈부르크, 벨기에, 아일랜드와 영국을 방문한다.
이번 월드투어는 그래미 노미네이트를 기념하는 동시에, 3집 앨범 'We Sing. We Dance. We Steal Things'의 전 세계적인 히트, 그리고 계속되는 콘서트 매진 행진에 따른 것이다. 제이슨 므라즈는 지난 3월 첫 단독 내한공연을 열고 이후 8월에 2회의 콘서트를 가진 바 있다.
제이슨 므라즈는 2009년 2월 열리게 될 제 51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남성 솔로 팝 보컬 (Best Male Pop Vocal Performance) 부문을 포함한 3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세계적인 뮤지션이다.
그의 공연은 공연장의 분위기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즉흥 연주, 천재 싱어 송라이터만이 보여줄 수 있는 뛰어난 음악성과 화려한 무대 매너 등으로 유명하다. 제이슨 므라즈는 4분 내외의 곡을 40분이 부족할 만큼 연주해내는 천재적인 음악성을 보여주며, 유머러스한 음악적 아이디어와 재치로 관객들에게 행복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제이슨 므라즈. 사진제공=프라이빗커브]
(임이랑 기자 queen@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