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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ll Season] 헤럴드경제::영화 ‘원스’ 주인공 내년...

2009-01-13

 
영화 원스 주인공 내년 1월 내한공연
[2008.11.01]


 
 영화 원스의 주인공 글렌 한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가 내한한다.
  프레임즈의 리드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인 글렌 한사드는와 체코 출신 뮤지션 마르게타 이글로바는 내년 1월 17일과 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
  사람은 영화 원스 성공 이후 2008년부터 스웰시즌(The Swell Season)을 공식 프로젝트명으로 사용해오고 있다. 스웰시즌은 두 사람이 2006년 4월 발표한 동명의 앨범 제목에서 따온 것이다.
 이번 공연은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한 대표곡 Falling Slowly를 비롯해 마르케타 이글로바의 아름다운 음색이 돋보이는 If You Want Me, 밝고 귀여운 리듬이 인상적인 Fallen From The Sky, 어쿠어스틱 When Your Minds Made Up, 글렌 한사드의 애절한 보컬이 절정에 달하는 Lies 등의 주옥같은 노래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예산 독립 영화로 시작해 전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음악영화 원스는 우리나라에서도 26만 관객 돌파라는 인디 영화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웠고, 사운드트랙도 무려 6만장 이상 팔렸으며 영화 DVD는 2만장 가까이 팔리기도 했다.
 한편 두 주인공은 영화와는 달리 18년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해 또 한번 화제를 낳고 있다.
 공연문의.프라이빗커브 02)563-0595
 홍동희 기자(mystar@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