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의 '스웰시즌', 5월 앙코르 공연
2009-03-09
`서울재즈페스티벌` 무대에서 이틀에 걸쳐 팬들 만나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오미정 기자]
영화 `원스`의 주인공 글렌 한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가 결정한 프로젝트 밴드 `스웰시즌`이 오는 5월 다시 한국을 찾는다.
`스웰시즌`은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 무대에 초청돼 다시 한국 관객을 만난다. 스웰시즌은 지난 한국 공연에서 보여준 한국 팬들의 열정적인 반응에 이번 앙코르 공연을 결정했다.
축제 이틀째인 5월 15일 공연에서는 글렌 한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 글렌 한사드의 밴드인 ‘더프레임즈(The Frames)’가 함께 무대에 선다. 다음날인 16일에는 글렌 한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의 듀엣 공연이 펼쳐진다.
글렌 한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는 새 앨범의 재킷을 서울을 배경 촬영할 예정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월 열린 `스웰시즌` 첫 내한 공연은 티켓 판매 시작 2주 만에 세종문화회관 2회 공연을 모두 매진 시키며 인기를 얻었다.
고향인 아일랜드에서 이미 유명한 뮤지션인 두 사람은 독립영화인 `원스`에 출연해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omj@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