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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F09] 스웰시즌, 4개월 만에 다시 내한

2009-04-13

스웰시즌, 4개월 만에 다시 내한

2009-03-09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지난 1월 첫 내한공연에서 2회 공연을 모두 매진시킨 스웰시즌(The Swell Season)이 4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영화 `원스`의 주인공인 글렌 한사드와 마르케타 이글로바로 이뤄진 프로젝트 그룹 스웰시즌은 5월15~1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이들은 이번에는 서울재즈페스티벌2009 공연의 하나로 한국을 찾는다. 15일에는 한사드가 리드보컬을 맡은 아일랜드 그룹 더 프레임스가 스웰시즌과 함께 무대를 꾸미며, 16일에는 한사드와 이글로바가 듀엣 공연을 갖는다. 양일 공연에는 재즈피아니스트 리암 오마온라이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실제 연인 관계인 두 사람은 `원스`에 출연한 후 삽입곡 `폴링 슬로리`(Falling Slowly)로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받았다. 스웰시즌은 두 사람이 2006년에 발표한 동명의 음반 제목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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