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스`의 주인공 스웰시즌이 오는 5월 서울 재즈페스티벌 무대를 위해 다시 한 번 방한한다.

9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 커브는 "스웰시즌의 글렌 한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가 4개월 만에 한국을 찾는다"며 "`서울 재즈페스티벌`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라이빗 커브 김지연 대표는 "지난 1월 첫 내한 공연 당시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되면서 추가 공연 문의가 쇄도했다"며 "이에 1월 공연 직후 글렌과 마르게타에게 서울 재즈페스티벌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너무 바쁜 투어 일정을 알고 있던 터라 성사되리라고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흔쾌히 참여의사를 밝혀줬다"며 "이번 공연은 수많은 팬들에게 또 한 번의 기쁨이 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또한 이번 일정에 맞춰 스웰시즌의 새 음반 표지를 재즈페스티벌 공연무대와 서울을 배경으로 촬영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스웰시즌은 오는 5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재즈 페스티벌 무대에 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