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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F09]''원스'' 주인공 스웰시즌, 5월 내한공연…4개월만에 재방한

2009-04-13

'원스' 주인공 스웰시즌, 5월 내한공연…4개월만에 재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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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영화 `원스`의 주인공 글렌 한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가 오는 다시 한국을 찾는다.

두 사람이 결성한 그룹 스웰시즌은 오는 5월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 무대에 초청됐으며, 이들은 지난 1월 열린 스웰시즌 첫 내한 공연에 이어 두번째로 방한할 예정이다. 첫 공연은 티켓 판매 시작 2주 만에 세종문화회관 2회 공연을 모두 매진 시키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내한공연 이후 호주 공연을 끝으로 아시아 투어를 마친 스웰시즌은 3월부터 미국 투어를 시작한다. 스웰시즌은 바쁜 투어일정 중에도 지난 공연에서 보여 준 한국 팬들의 열정적인 반응에 약 4개월만에 다시 한국을 찾기로 결심했다. 글렌과 마르게타는 새 앨범의 표지를 그들의 공연무대와 서울을 배경으로 촬영할 예정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라이빗커브 김지연 대표는 "매진된 이후 추가 공연 문의가 쇄도해 1월 공연이 끝나고 백스테이지에서 글렌과 마르게타에게 서울재즈페스티벌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너무 바쁜 투어일정을 알고 있던 터라 성사되리라고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흔쾌히 참여의사를 밝혀줘서 놀랍고 감사했다"고 말하고 "이번 공연은 지난 공연을 보지 못한 관객들은 물론 당시의 아름다운 공연에 감동했던 수많은 팬들에게도 또 한번의 기쁨이 될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5월 15일은 글렌 한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 그리고 `더프레임즈(The Frames)`가 밴드로 참여하는 공연은 5월 15일 열리며, 16일에는 글렌 한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의 듀엣 공연이 펼쳐진다.

[스웰시즌. 사진제공=프라이빗 커브]

임이랑 기자 queen@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