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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싱어송라이터 정재형이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정재형은 오는 18일과 19일 세종M씨어터에서 ‘이 시대의 아름다운 싱어송라이터’ 시리즈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에서 일렉트로닉 팝에서 피아노, 첼로 연주가 어우러진 클래식까지 다양한 음악적 시도가 돋보이는 정재형만의 음악세계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점과 선, 기하학적 파형 등이 음악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감각적인 영상으로 최근 유럽에서 각광받고 있는 최신 공연 트렌드를 연출해 관객들의 시각과 청각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여기에 유희열, 김동률, 루시드폴 등 실력과 대중성을 갖춘 뮤지션들이 게스트로 총 출동해 정재형과 함께 색다른 음악을 선사한다.
정재형은 지난해 새 앨범 ‘포 쟈클린(For Jacqueline)’을 6년 만에 발표하고 콘서트를 갖고 ‘천재 뮤지션의 완벽한 무대’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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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동률, 유희열, 루시드폴 |
<우남희 기자 wnh@asiatoday.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