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정재형, ‘이 시대의 아름다운 싱어송라이터’

2009.04.16


가수이자 영화음악 감독인 정재형이 이 시대의 아름다운 싱어송라이터 공연 시리즈의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이번 공연은 라울 미동, 라세 린드, 레이첼 야마가타 등 해외 뮤지션들과 김광진, 조규찬, 이한철, 장기하, 요조, 짙은 등 한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들의 공연이 4월 14일부터 26일까지 세종 M씨어터에서 펼쳐진다.
 

 
그는 오는 4월 18,19일 양일간 공연을 가질 계획이며, 이번 공연에 참여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에서 잠시 귀국했을만큼 공연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이고 있다.
 
정재형은 지난해 새 앨범 '포 쟈클린(For Jacqueline)'을 6년 만에 발표하고 가진 단독 콘서트와 그랜드민트 페스티벌에서의 공연을 선보인 후, '천재 뮤지션의 완벽한 무대'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일렉트로닉 팝에서 피아노와 첼로 연주가 어우러진 클래식까지 다양한 음악적 시도가 돋보이는 정재형만의 음악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로 펼쳐진다. 고급스러운 일렉트로닉 팝으로 음악적 변화를 꾀한 3집 앨범의 주요 수록 곡들은 그동안 발표했던 영화음악들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유희열과 김동률이 각각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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