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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F09] 화려한 도심 속에 흐르는 재즈 선율
2009-04-13
2009-04-12
![sjf09[2].jpg](http://www.seouljazz.co.kr/Upload/Files/article2/sjf09%5B2%5D.jpg)
| [2009 서울재즈페스티벌] 다음달 14일 열려 | |||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지난 회보다 대중적이고 다양해진 출연진을 만나볼 수 있다.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할 뮤지션은 쿠바 재즈의 자존심 ‘오마르 소사’와 애시드 재즈의 거장 ‘인코그니토’다. 이들은 누구나 흥겨운 리듬에 취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선사할 것이다. 다음날 공연에서는 영화 ‘원스’의 주인공 글렌 한사드와 마르케타 이글로바가 꾸미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을 수 있다. ‘스웰시즌’은 15일과 16일 양일간 다른 콘셉트로 무대에 오른다. 15일에는 글렌 한사드 밴드와 함께 하는 ‘더 프레임즈’ 공연이, 16일에는 두 사람의 듀엣 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 16일 저녁에는 부드러운 음색이 매력적인 보컬리스트 ‘마들렌드 페이루’와 경쾌한 팝재즈를 선보이는 ‘바우터 하멜’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의 대미인 마지막 날 공연은 미국 최고의 10인조 브라스 밴드 ‘타워 오브 파워’가 장식한다. 처음 한국을 찾는 이들은 재즈와 펑크, 록과 소울을 모두 만끽 할 수 있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2009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이처럼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재즈 뮤지션들의 아름다운 무대로 꾸며진다.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들려주는 재즈 선율은 5월의 화려한 도심을 적실 것이다. 또 관객들에게 지친 삶 속의 낭만과 여유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공연정보는 서울재즈페스티벌 홈페이지(http://www.seouljazz.co.kr/)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한편, 세계 최고의 뮤지션들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의 무대는 향긋한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공연 전, 관객들에게 고급 와인이 무료로 제공된다. [공연정보] 공연명: [2009 서울재즈페스티벌] 출연진: 타워 오브 파워, 마들렌드 페이루, 바우터 하멜, 스웰 시즌, 오마르 소사, 인코그니토 등 공연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문화전문 신문방송 뉴스컬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