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정재일-메이트, 재즈페스티벌 특별무대 초청
2009-05-06

[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장윤주와 정재일, 메이트(Mate) 등 국내 뮤지션들이 '서울재즈페스티벌 2009'에 초청돼 관객을 만난다.

장윤주와 정재일, 메이트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의 특별무대에 선다. 세 사람은 세종문화회관 로비에서 열리는 '스페셜 스테이지 앳 더 로비(Special Stage at the Lobby)'에서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스페셜 스테이지 앳 더 로비(Special Stage at the Lobby)'는 14일을 제외한 3일간 본 공연 전 30~40여분 동안 열린다. 패션모델에서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난 장윤주는 신예 남성 3인조 밴드 메이트와 함께 15일과 16일 스페셜 무대를 연다. 20여개의 악기를 완벽하게 연주하며 보컬실력까지 겸비해 천재적인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정재일은 17일 관객을 만난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울재즈페스티벌2009'에는 미국 최고의 10인조 브라스 밴드 타워 오브 파워 (Tower of Power)를 비롯해 매력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마들렌느 페이루(Madeleine Peyroux), 바우터 하멜(Wouter Hamel)등이 참여해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이 외에도 스웰 시즌(The Swell Season), 인코그니토(Incognito), 오마르 소사(Omar Sosa) 등이 참여한다.

[장윤주, 정재일, 메이트(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제공=프라이빗 커브]

(임이랑 기자 queen@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