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공연]콘서트_ 서울 재즈 페스티벌 外
2009-05-07
○콘서트 서울 재즈 페스티벌 일시 5월 14~17일 |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관람료 R석 11만 원 / S석 8만8000원 / A석 7만7000원 / B석 5만5000원 / C석 4만4000원. 단 16일 저녁공연은 R석 9만9000원 / S석 7만7000원 / A석 5만5000원 / B석 4만4000원 팻 메시니를 비롯해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2007년 첫 공연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은 세계 최고의 뮤지션들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재즈음악과 와인이 함께하는 재즈 페스티벌로 유명하다. 올해는 미국 최고의 10인조 브라스밴드 ‘타워 오브 파워’를 비롯해 마들렌느 페이루, 바우터 하멜, 그리고 지난해 내한공연에 매진 사례를 기록한 영화 <원스>의 주인공 스웰 시즌, 재즈 피아니스트 리암 오마온라이 등이 참여한다. 일렉트로닉, 아프리카, 라틴 계열의 다양한 재즈 뮤지션을 입맛대로 골라 볼 수 있다. 02-563-0595
○콘서트 나탈리 콜 내한공연 일시 5월 13일 |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관람료 VIP석 15만 원 / R석 12만 원 / S석 9만 원 / A석 6만 원 전설적인 흑인 보컬리스트 냇킹콜의 딸이자, 아버지의 생전 노래에 자신의 음성을 입힌 ‘언포켓터블(unforgettable)’로 세계 팝 음악계에 감미로운 흥분을 안겨주었던 나탈리 콜의 첫 내한공연. 재즈와 팝을 두루 섭렵, 30년 넘게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한 나탈리 콜은 많은 CF와 영화음악에 음악이 삽입되면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그래미 시상식에서 두 개 부문을 수상하면서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다. 02-747-9003
○연 극 페르귄트 일시 5월 9~16일 |
장소 LG아트센터 |
관람료 일반석 4만 원 입센의 작품 중 가장 자유분방한 상상력을 구사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는 <페르귄트>가 젊은 감각의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여행자의 양정웅 연출가를 만났다. 방랑하는 시인이자 허풍쟁이 주인공 페르귄트의 파란만장한 인생 여정을 통해 인간의 존재론적 의문과 종교적 성찰을 깊이 있게 녹여낸 작품이다. 방대한 스케일과 잦은 공간 이동으로 좀처럼 연극 무대에 올리지 않는 작품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02-2005-0114
○클래식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일시 5월 9~10일 |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관람료 VIP석 25만 원 / R석 20만 원 / S석 16만 원 / A석 10만 원 / B석 5만 원 올해 창립 461주년을 맞는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는 유럽문화재단이 지정한 세계음악유산으로 서양 관현악단의 발달사를 보여주는 교향악 박물관이라 할 수 있는 오케스트라로 세계적인 지휘자들이 거쳐 가며 그 명성을 높였다. 이번 공연에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과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영웅의 생애 등을 연주하며, 엠마누엘 엑스가 협연한다. 02-399-1114
○전 시 대한민국 종합미술대전 수상작 전시 일시 5월 13~19일 |
장소 경향갤러리 |
관람료 무료 국제미술작가협회에서 주최하는 24회 대한민국종합미술대전 수상작 전시가 열린다. 서양화, 문인화, 섬유공예, 디자인, 서각 5개 부문 작품들이 선보인다. ‘찾아가는 미술’을 테마로 지치고 힘든 사회생활 속에에 미술문화와 대중이 어우러져 더 편안한 안식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전시다. 공예부문 대상 작품인 이정화씨의 작품은 색면을 사용해 기억속의 점을 형상화한 것이다. 조형성과 내용성을 독창적으로 표현해 전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4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02-6731-6750
자료제공 | 플레이디비(www.playd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