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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F09]SSTV:: 제 3회 서울 재즈 페스티벌 "재즈로 수놓는 서울의 밤"

2009-05-22

제 3회 서울 재즈 페스티벌 "재즈로 수놓는 서울의 밤"
200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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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_icon_v2.gif프로젝트 '스웰 시즌'을 만든 영화 '원스'의 글렌 한사드와 마르케타 이글로바 ⓒ 프라이빗 커브

[SSTV|배영수 기자] 2007년부터 매년 봄에 열리는 ‘서울 text_icon_v2.gif재즈 페스티벌’이 올해로 3회를 맞아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지난 1,2회 동안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는 ‘스트리트 라이프(Street Life)’의 주인공 크루세이더스와 랜디 크로포드, 국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팻 메시니를 비롯해 ‘트럼펫 계의 케니 지’로 불리는 크리스 보티와 인코그니토 등이 다녀간 바 있었다.

이번 3회 서울 재즈 페스티벌을 통해 선을 보이는 아티스트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팀은 영화 ‘원스(Once)’에 등장하며 실제 연인 사이가 된 두 남녀주인공, 글렌 한사드와 마르케타 이글로바의 프로젝트 ‘스웰 시즌’. 이 팀은 아카데미 text_icon_v2.gif시상식에서도 쾌거를 이루었던 영화의 인기를 동반하여 올 1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있었던 두 번의 공연을 모두 매진으로 기록하기도 했는데,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했던 당시 팬들의 요청으로 한번 더 한국을 찾게 되어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도 최근 각광받고 있는 훈남 싱어 송라이터 바우터 하멜과 ‘21세기판 빌리 할리데이’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져 있는 마들렌느 페이루, 그리고 두터운 혼 섹션이 돋보이는 타워 오브 text_icon_v2.gif파워와 작년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서 장장 3시간의 text_icon_v2.gif무대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었던 인코그니토 등이 이번 서울 재즈 페스티벌 무대에 서게 된다.

한편 다수의 음악 팬들은 대체적으로 “이번 서울 재즈 페스티벌이 지난 두 번의 공연보다 더 볼거리가 풍성한 라인업이 되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 배영수 / sstvpress@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