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의 황제´ 이승환…수변무대 감동 다시 한 번! |
올림픽공원 내 88호수 수변무대 콘서트 |
2009-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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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에 이어 다시 한 번 수변무대에서 공연을 갖게 된 가수 이승환. ⓒ 프라이빗 커브 |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가 세대와 장르를 초월해 사랑받고 있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꾸며질 새로운 공연 브랜드 ‘디 아티스트(THE ARTISTE)’를 런칭한다.
다음달 29일 올림픽공원 내 야외 수변무대에서 펼쳐질 ‘디 아티스트(THE ARTISTE Vol.1)’의 첫 무대는 삶의 열정을 노래하는 무대 위 진정한 아티스트 이승환이 첫 스타트를 끊는다.
별빛이 흐드러진 호숫가 무대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은 이승환 밴드와 8인조 스트링, 3인조 브라스밴드가 함께 한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는 이승환이 들려주는 삶과 음악에 관한 열정을 만날 수 있는 이번 무대는 록 넘버와 팝 발라드 모두에 강한 이승환의 진면모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승환은 1989년 데뷔한 이래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쉼 없이 무대 위에서 관객들을 만나 왔다. 그의 열정과 가창력은 공연이 시작하면서부터 끝날 때까지 관객들로 하여금 엄청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그가 발표한 수많은 곡들은 가수 이승환의 열정을 반영한다. 호소력 강한 감성과 목소리는 아름다운 사랑을 얘기할 때에도, 치열한 생을 이야기 할 때도 언제나 ´열정´ 그 자체다.
‘디 아티스트(THE ARTISTE)’는 다음달 29일, 올림픽공원 내 야외 수변무대에서 펼쳐지는 이승환 콘서트를 시작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팝재즈 아티스트 바우터 하멜의 첫 단독 내한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데일리안 = 이한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