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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iste]헤럴드생생뉴스:: 꽃미남 재즈팝 싱어 바우터하멜 단독 내한공연

2009-07-08

꽃미남 재즈팝 싱어 바우터하멜 단독 내한공연
2009-07-08

네덜란드의 팝 재즈 싱어 바우터 하멜(WOUTER HAMEL)의 단독 첫 내한공연이 오는 8월 30일과 9월 6일 양일 간 올림픽공원 내 야외 수변무대에서 열린다.

바우터 하멜은 지난 5월 ‘서울재즈페스티벌2009’ 무대를 통해, 팝재즈의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한 신세대 재즈싱어. 이번 내한공연은 1천석 규모의 호숫가 야외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서늘한 여름 저녁, 야외의 풍광에 어울리는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하멜표 음악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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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에 싱그러운 미소로 여성 팬들을 몰고 다녀 ‘재즈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하멜은 전곡을 작사ㆍ작곡하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도 유명하다. 경쾌한 멜로디에 스윙의 리듬감, 재즈 특유의 낭만과 향수가 잘 배어있다. 특히 비틀즈풍의 팝 적인 멜로디는 일반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

꽃미남 5인방으로 구성된 밴드 멤버들의 화려한 무대매너도 볼거리다. 베이스, 기타, 퍼커션, 드럼,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등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코러스까지 겸하는 실력파 뮤지션들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의 히트곡인 `브리지(Breezy)’와 경쾌한 스윙 넘버 ‘디테일즈(Details)’ 등 1집 수록 곡과 2집의 ‘마치, 에이프릴, 메이(March, April, May)’, ‘인 비트윈(In Between)’등 그의 전곡을 직접 들을 수 있다.

한편 바우터 하멜의 이번 단독 첫 내한 공연은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가 새롭게 내놓은 공연브랜드 ‘디 아티스트(THE ARTISTE)’시리즈의 제1편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 생애 최고의 청량제 사랑(LOVE)’의 첫번째 공연이다.

꽃미남 재즈싱어 바우터 하멜의 첫 단독 내한공연은 8월 30일(일)과 9월 6일(일) 오후 6시 반,올림픽공원 내 야외 수변무대에서 펼쳐진다. 문의 02-563-0595

조민선기자/bonjod@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