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데뷔 20주년 맞아 사상 최대 크리스마스 공연 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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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의 황제` 이승환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역대 최고의 크리스마스 시즌 콘서트를 연다. 최근 데뷔음반 발매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디지털 싱글 `심장병`이 각종 온라인차트 1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올림픽공원 내 펜싱경기장에서 음악 활동 20년을 결산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연말공연을 갖는 것. 이번 공연은 최강의 이승환 밴드와 브라스 13인조 빅밴드가 만들어내는 최고의 사운드, 화려하고 아이디어 넘치는 무대 연출, 상상을 초월하는 특수효과 등을 내세워 그동안 ‘라이브의 황제’ 자리를 지켜온 이승환의 신화를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특히 팝 발라드와 록 넘버를 넘나드는 주옥 같은 히트곡들과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발표할 신곡들로 채워져 세대와 장르를 초월해 사랑 받아온 이승환 음악의 진면목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이승환은 “20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 송구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 뿌듯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며 “20주년을 맞게 되는 만큼 나의 음악과 추억의 한 시절을 보낸 모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최고의 무대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