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과 호수와 노래가 한 자리에…이승환 콘서트 열려
2009-07-08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이 또 한 번 무대에 오른다.

오는 8월 29일 올림픽공원 내 야외 수변무대에서 펼쳐질 ‘디 아티스트(THE ARTISTE Vol.1)’의 첫 무대는 이승환의 콘서트로 시작된다. ‘디 아티스트'는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가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조합해 새롭게 런칭한 공연 브랜드다.

이번 공연은 이승환 밴드와 8인조 스트링, 3인조 브라스밴드가 함께 한다. 공연 기획 관계자는 “이승환은 록 넘버와 팝 발라드 모두에 강한 전천후 뮤지션”이라며 “이번 무대에서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의 진면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디 아티스트(THE ARTISTE Vol.1)-이승환 콘서트’는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진 야외 수변무대에서 열려 더욱 특별하다. 늦여름의 기분 좋은 밤공기 속에서 이승환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삶과 사랑의 노래를 들려 줄 예정이다.

‘디 아티스트’는 올림픽공원 내 야외 수변무대에서 8월 29일 이승환 콘서트를 시작으로 8월 30일과 9월 6일 세계가 주목하는 팝재즈 아티스트 바우터 하멜의 첫 단독 내한공연으로 이어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언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