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소울 보컬의 교과서’ 에릭 베네 첫 내한공연!
12월 19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서 ‘소울 음악의 진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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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한공연을 앞둔 에릭 베네. ⓒ 프라이빗 커브 |
R&B 소울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이자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에릭 베네(Eric Benet)가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R&B의 황제, R&B의 음유시인 등 다양한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에릭 베네는 천부적인 자질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완성된 그의 보컬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보컬 트레이닝의 교과서로 칭송받고 있다.
또한 국내 대다수의 아이돌 밴드들과 R&B 발라드 뮤지션들이 방송을 통해 그에 대한 경외심을 표현하면서, 국내 뮤지션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특히 최신작 <러브 & 라이프>(Love & Life)는 올해 그래미 어워드에서 ‘Best R&B Album’ 등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것은 물론, ‘You are The Only One’과 ‘Chocolate Legs’ 등을 잇달아 히트시켰다.
한편, 작년 캘리포니아의 한 라디오 방송에서 소울의 살아있는 전설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와 즉흥적으로 함께한 공연은 유튜브를 타고 빠르게 전파되면서 음악 마니아들 사이에서 엄청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R&B, 재즈, 팝, 가스펠등 소울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에릭 베네의 첫 내한공연은 오는 12월 19일 크리스마스 시즌에 연세대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데일리안 =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