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요정’ 렌카 첫 단독 내한공연

사랑스러운 음색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렌카(Lenka)가 오는 12월 22일 홍대 브이홀에서 단독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호주 출신의 미모의 싱어송라이터 렌카는 텔레비전 쇼의 진행자로, 그리고 아카데미상 수상자인 케이트 블란쳇에게서 연기수업을 받았던 연기자로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아름다운 외모와 끼로 연기자와 진행자로 호주에서 이름을 알렸지만, 타고난 음악적 재능을 숨길 수 없었던 렌카는 단시간내 호주를 대표하는 여성 팝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했다.


2008년 렌카는 자신의 첫 솔로 데뷔 앨범 ‘렌카(Lenka)’를 발매하고, 첫 싱글 ‘더 쇼(The Show)’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국내에서도 인기리에 방영중인 ‘어글리 베티(Ugly Betty)’와 같은 인기 미국 드라마에 그녀의 음악이 자주 삽입되는 등 폭넓은 인기를 얻었다. 그녀는 또 라이브 무대를 통해 사랑스럽고 귀여운 몸짓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무대 매너로도 유명하다.

한편, 렌카(Lenka)의 첫 단독 내한공연은 오는 10월 27일 화요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http://ticket.interpark.com)에서 판매된다.

조민선 기자/bonjod@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