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카, 12월 홍대서 첫 내한공연 개최




[TV리포트] 세계적인 여성 싱어송라이터 렌카(Lenka)가 12월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렌카는 오는 12월 22일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단독공연을 열고 국내 팬들과 처음 만난다.

올 여름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 음악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렌카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사랑스럽고 달콤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2008년 솔로 앨범 ‘렌카(Lenka)’로 데뷔한 그는 첫 싱글 '더 쇼(The Show)'를 통해 세계 팝시장에 이름을 알렸다. 특히 '어글리 베티(Ugly Betty)'와 같은 인기 미국 드라마에 렌카의 음악이 자주 삽입되면서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주목받았던 그다.

뉴욕 포스트는 "소녀스럽고 설탕 폭탄이 터지는 듯 달콤하지만, 그녀의 가사는 인생을 아는 여인의 깊이가 묻어난다"며 렌카만의 음악을 극찬하기도 했다.

한편, 렌카의 첫 단독 내한공연은 오는 27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통해 판매된다.

사진=프라이빗커브

[박영웅 기자 hero@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