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처럼 짜릿한 재즈 밴드 디사운드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12월 19일 서울 악스홀에서 내한 콘서트 가져
[유니온
프레스=윤성혜 기자]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사운드, 샴페인 같은 음악 그리고 세계 최고의 팝 애시드 재즈
밴드 디사운드(D’SOUND)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을 들고 12월 19일 서울 악스홀(AX-Hall)에서 내한 콘서트를 갖는다.
노르웨이 출신의 디사운드는 ‘인조이(Enjoy)’, ‘토킹
토크(Talkin’ Talk)’와 같은 강렬한 비트의 애시드
재즈 넘버에서부터 ‘두 아이 니드 어 리즌(Do I Need A Reason)’과 ‘피플 아 피플(People Are People)’ 등의 깔끔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팝 사운드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들로 유럽을 넘어 북미와 아시아 지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2009년 11월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스타츠 앤 엔즈(Starts And Ends)>를 발매하며 다시 한번 디사운드만의 깔끔하고 세련된 팝 사운드로 전세계 음악팬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대표적인 친한파 아티스트이기도 한 디사운드는 지난 내한공연에서도 이미 ‘최고의 라이브 밴드’로서의 그들의 명성을 수천 명의 한국 팬들에게 확인시켰고, 그들 또한 열정적인 한국 팬들의
에너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한국 공연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표시한 바 있다.
디사운드가 한국 팬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선물인 <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최고의 라이브 밴드로서의 그들의 진면목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줄 뿐 아니라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고급스러운 샴페인을 맛보는 것처럼 짜릿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디사운드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10월 21일 수요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