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신문사 | 곽명동기자 2009-11-09 14:38:36] |
내달 22일 홍대 브이홀서 소녀 같은 목소리와 롤리팝처럼 달콤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팝 싱어송라이터 렌카(사진)가 12월22일 홍대 브이홀에서 단독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뉴욕 포스트가 “소녀스럽고 설탕 폭탄이 터지는 듯 달콤하지만, 그녀의 가사에서는 인생을 아는 여인의 깊이가 묻어난다”라고 극찬한 바 있는 렌카는 텔레비전 쇼의 진행자로, 그리고 아카데미상 수상자인 케이트 블란쳇에게서 연기수업을 받았던 프로페셔널한 연기자로서 자국인 호주에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인물이다. 타고난 음악적 재능을 숨길 수 없었던 렌카는 사운드트랙 작업을 시작으로, 호주를 대표하는 여성 팝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했다. ‘어글리 베티’ 등 인기 미드에 삽입되는 그의 노래는 흡인력 강한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달콤한 음색이 돋보인다. /02-563-0595 /곽명동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