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7] 호주 출신 렌카 첫 내한 공연소녀 같은 음색으로 달콤한 음악을 선사하는 호주 출신의 여성 팝 싱어송라이터 렌카가 12월22일 서울 홍대앞 V홀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을 갖는다.
뉴욕 포스트는 이 뮤지션에 대해 ‘소녀스럽고 설탕 폭탄이 터지는 듯 달콤하지만, 그녀의 가사는 인생을 아는 여인의 깊이가 묻어난다’고 평가한 바 있다.
렌카는 TV쇼의 진행자로, 케이트 블란쳇으로부터 연기 수업을 받았던 연기자로 호주에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렌카는 2008년 데뷔 앨범 ‘렌타’를 발매한 뒤 세계 시장에 이름을 알렸다. 올 여름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 팬들의 지지를 얻었던 렌카는 이번 무대를 통해 더욱 사랑스럽고 달콤한 히트곡들로 관객을 행복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02―563―0595
김고금평기자 dan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