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이승환, 음반·공연·방송횟수 1위석권 ‘올킬’ |
[뉴스엔 차연 기자]
데뷔 20주년을 맞은
가수 이승환이 기념앨범으로
음반,
음원,
공연, 방송횟수 등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승환의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환타스틱 프렌즈'는 방송횟수 집계사이트 에어
모니터 6일자 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10대 위주의 아이돌 음악이 전성기를 맞고 있지만 그 속에서 20년차 선배가수의 저력을 보여주는 셈이다.
유희열 윤도현 타이거JK 아웃사이더 조권 W&웨일 호란 MC스나이퍼 등 세대를 아우르는 뮤지션들이 참여한 헌정음반 '환타스틱 프렌즈'는 높은 퀄리티로 음원공개 당시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여한만큼 '환타스틱 프렌즈'는 지난 27일 발매 하루만에 교보, 예스24 등 음반 판매 차트 1위와 함께 초도 물량 2만장이 완판됐다. 음반 품절현상은 불황인 현 가요계에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 뿐만 아니다. 오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올림픽 경기내 펜싱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이승환 데뷔 20주년 역대 최강 공연 ‘ 공( 空) ’ 이 티켓 오픈일부터 현재까지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가요계에서 20년동안 변함없이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온 이승환의
파워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결과로 분석된다.
차연 sunshine@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