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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M]매일경제::언니네 이발관, 12월 26~27일 연말 단독 콘서트 개최

2009-11-25

언니네 이발관, 12월 26~27일 연말 단독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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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감수성과 묵직한 존재감으로 평단의 열렬한 지지와 함께 상업적인 성공까지 거둔 밴드 `언니네 이발관`이 오는 12월 26일~27일 양일간 홍대 브이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1994년 결성하여, 올해로 15년째 대한민국 모던 록 씬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한 언니네 이발관은 오랜 산고 끝에 내놓은 앨범 `가장 보통의 존재`로 제 6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대상인 ‘올해의 앨범’을 비롯 ‘최우수 모던 록 노래’와 ‘최우수 모던 록 앨범’ 등 3관왕을 차지했다.

방송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라이브 무대에 치중하는 활동을 보여왔음에도 불구하고, 타이틀곡 `아름다운 것`은 이미 모던 록 팬들에게는 이 시대를 대표할 송가로 칭송 받고 있으며, 앨범 `가장 보통의 존재`는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반판매 차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

또한 매 콘서트마다 계속되는 매진행진을 보여온 언니네 이발관은 2008년 8월, 5집 앨범 발표 후 8개월간의 라이브 공연에서 유료관객 1만 명이라는 막강한 티켓파워를 발휘했다. 또한, 언니네 이발관의 보컬 이석원은 자신의 첫 저서인 산문집 `보통의 존재`를 11월 초에 출간할 예정이기도 해, 음악 외의 활동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9... 그래도 너와 나에게 기쁨이 더 많은 날이었어`란 타이틀 아래 열리는 언니네 이발관의 연말 단독 콘서트는 29일 목요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통해 판매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윤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