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닭 가슴살 먹으며 몸만들기 中” 이유는?[뉴스엔 배선영 기자]
가요계의 어린왕자 이승환이 데뷔 20주년 콘서트에 앞서, 몸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
이승환은 11월 18일 방송 예정인 SBS '한밤의 TV 연예'와 인터뷰를 통해 "하루 3~4시간
운동과 닭 가슴살만 먹으며 몸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12월 예정된 20주년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그는 무대에서만큼은 최고이고 싶은 욕심 탓에
몸짱 열풍에 동참하는 것.
이날 이승환 인터뷰는 명동 모처에서 진행됐다. 명동에서는 10대부터 아줌마들까지 이승환을 한 프리허그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이승환 역시 팬들과의 만남에 들 뜬 모습을 보였다.
이승환은 이날 방송에서 지난 20년이라는 세월 동안 굴곡도 많았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발라드에서 돌연, 록으로 음악 장르를 바꾸며 팬들로부터 변절자라는 얘기를 들어야 했던 사연과
이혼, 무대
소송 사건 등 힘든 시간을 뒤로하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승환의 인터뷰는 11월 1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공개된다.
배선영 sypova@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