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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ll Season]영화 ‘원스’의 주인공 스웰시즌, 내한공연

2010-04-12

스웰시즌. 프라이빗커브 제공
 지난 2006년 개봉된 인디영화 ‘원스’의 주인공인 글렌 한사드(Glen Hansard)와 마르케타 이글로바(Marketa Irglova)가 결성한 혼성듀오 스웰시즌이 내한공연을 연다.

 음악 영화인 ‘원스’는 국내에서 흥행을 거뒀을뿐만 아니라 OST 음반도 무려 6만장 이상이 판매됐다. 두 배우는 미국 등 해외에서도 성공을 거둔 영화에서 각각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영화의 성공 이후 스웰시즌을 결성해 월드 투어에 나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

 그런 스웰시즌이 4월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공연을 열고 오랜만에 한국팬들을 찾는다. 스웰시즌의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특히 ‘원스’의 남자주인공 글렌 한사드의 오랜 친구인 마크 게리(Mark Geary)가 오프닝 게스트로 함께 무대 위에 오른다. 공연티켓은 28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다. (02)563-0595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