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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원스>의 주인공 스웰시즌이 7일 오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서 3번째 내한공연을 가졌다. ⓒ 프라이빗커브 |
영화 <원스>로 오스카 주제가상을 수상한 주인공 스웰시즌(The Swell Season)이 7일 오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서 내한공연을 가졌다.
글렌 한사드와 마르케타 이글로바로 구성된 스웰시즌은 이번 내한공연에서 ‘Falling Slowly’ ‘If you want me’ 등 <원스> 사운드트랙에 담긴 주옥같은 노래와 새 앨범 수록곡들을 선보였다.
특히 뛰어난 음악성과 열정, 그리고 무대에 임하는 성실함으로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영화 <원스>는 인디영화임에도 불구하고 2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과 미국 내 70만장 이상의 사운드트랙 판매고를 올리며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데일리안 문화 = 이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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