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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ll Season]'원스' 주인공 스웰시즌, 4월 내한공연

2010-04-12

영화 '원스'의 주인공 글렌 한사드와 마르케타 이글로바가 결성한 밴드 스웰시즌이 1년여 만에 세 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

지난해 1월 한국에서 첫 공연을 가졌던 스웰시즌은 지난해 5월 앙코르 공연에 이어 오는 4월 7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다시 한 번 한국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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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영화에서 시작한 '원스'는 2천만 달러 이상의 영화 수익과 미국 내 70만장 이상의 사운드트랙 판매고(한국은 6만장 이상 판매), 공연 매진 사례로 이어지며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작년 1월 열렸던 스웰 시즌의 첫 내한공연은 회당 2천784명으로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공연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공연으로 기록되는 등 국내 팬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이번 공연에는 남자주인공 글렌 한사드의 오랜 친구인 마크 게리가 오프닝 게스트로 나와 싱어송라이터들의 멋진 음악과 사랑이 넘치는 훈훈한 무대를 연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