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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F]5월 봄날의 재즈…서울재즈페스티벌 2010

201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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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부터 매트 비앙코, 디사운드, 바우터 하멜(사진=프라이빗커브)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서울재즈페스티벌이 5월 11∼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과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2007년 시작된 서울재즈페스티벌에는 그동안 팻 메스니, 크리스 보티, 타워 오브 파워, 마들렌느 페이루, 크루세이더스, 인코그니토 등 해외 유명 재즈 음악가들이 참여했다.

올해도 보사노바부터 팝재즈까지 국내외 유명 음악가들의 다양한 음악이 준비됐다.

11일과 1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영화음악 감독인 정재형, 네덜란드 출신의 팝재즈 가수 바우터 하멜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하멜은 이번 공연에서 신곡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국내 그룹 스윗소로우가 초대됐다.

14일과 15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보사노바와 재즈팝의 조화로 유럽과 아시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매트 비앙코(Matt Bianco)의 첫 내한공연과 애시드 재즈 그룹인 디사운드의 공연이 열린다.

예매는 31일부터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으며 2차 라인업은 추후 공개된다. 문의는 프라이빗커브 ☎02-563-0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