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F]세계 최정상 뮤지션 한자리… 5월 11∼15일 서울재즈페스티벌
2010-05-19
국경을 초월한 최정상 뮤지션들이 모이는 서울재즈페스티벌이 11일부터 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각각 펼쳐진다. 이 축제는 2007년 5월 첫 회를 시작했지만 화려한 라인업과 철저한 준비로 국내외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11∼1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에는 영화음악감독 정재형, 재즈계의 신성 바우터 하멜(Wouter Hamel), 에릭 베네(Eric Benet)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특히 바우터 하멜의 스페셜 게스트로 한국 가수 스윗소로우가 무대에 오른다.
14∼15일에는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로 장소를 옮겨 ‘스타일리시 재즈 나이트(Stylish Jazz Night)’가 펼쳐진다. 보사노바와 재즈팝을 조화한 매트 비앙코(Matt Bianco)의 첫 번째 내한공연을 볼 수 있다. 또한 디사운드(D’Sound)의 차분하면서 세련된 재즈팝 무대도 펼쳐진다 (02-563-0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