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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F]서울재즈페스티벌 11일 개최…바우터 하멜·에릭 베네 등 참여

201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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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재즈페스티벌 ⓒ 프라이빗커브
[SSTV l 박정민 기자]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서울재즈페스티벌이 11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들이 참여할 '서울재즈페스티벌 2010'은 5월 11일~12일, 14~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각각 개최된다.

5월 1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리리컬&로맨틱 나이트'(Lyrical&Romantic Night)라는 주제로 열리는 첫날 공연에는 국내 싱어송라이터 정재형과 네덜란드 팝재즈 아티스트 바우터 하멜이 참여한다. 스윗소로우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페스티벌의 두 번째 날인 5월 1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R&B 소울계의 슈퍼스타 에릭 베네가 ‘네오 소울 나이트'(NEO SOUL NIGHT)를 장식한다. 베네는 새 앨범 준비 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페스티벌을 위해 특별히 한국을 찾는다.

5월 14일부터는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로 장소를 옮긴다. 14일 '스타일리스 재즈 나이트'(Stylish Jazz Night)에서는 보사노바와 재즈팝의 조화를 보여주는 '매트 비앙코'와 애시드 재즈의 진수를 보여줄 '디사운드'의 무대가 마련돼 있다.

마지막 날인 5월 15일은 ‘라틴 재즈 데이'(Latin Jazz Day)라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브라질 음악의 대부 '세르지오 멘데스', 팝재즈 밴드 '푸딩'의 리더, 김정범의 솔로 프로젝트인 '푸디토리움', 핑거스타일 기타 신동 정성하의 무대가 펼쳐진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각 유명 예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의 : 02-563-0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