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운드-바우터 하멜-매트 비앙코 ⓒ 프라이빗커브
[SSTV | 박정민 기자] '서울재즈페스티벌 2010'의 1차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공연 기획사 프라이빗커브 측은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하는 서울재즈페스티벌이 5월 11~12일과 14~15일 각각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프라이빗커브 측에 따르면 올해 페스티벌은 라틴 음악계의 거장과 보사노바와 팝 재즈씬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세련되고 비트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꾸며질 계획이다.
공개된 1차 프로그램에는 싱어송라이터 겸 영화음악감독 정재형과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바우터 하멜의 세계 최초 신곡 소개 무대가 포함돼 있다. 하멜의 무대에는 스윗소로우가 스페셜 게스트로 오른다.
올림픽홀에서는 보사노바와 재즈팝의 조화를 보여주며 유럽과 아시아 전역에서 지지를 받고 있는 매트 비앙코의 첫 번째 내한공연과 애시드 재즈의 진수를 보여줄 디사운드의 재즈팝 무대가 펼쳐진다.
티켓 구매는 인터파크에서 이뤄진다. 문의 : 02-563-0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