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첫 회를 시작한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세계가 인정하는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며, 올해로 4회째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서울재즈페스티벌은 팻 메시니를 비롯해 조 샘플과 랜디 크로포드, 크리스 보티, 타워오브파워, 크루세이더스, 인코그니토, 마들렌느 페이루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박정현, 김광민 등 국내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폭넓은 팬 층을 확보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적극적인 미디어의 지지와 함께 로열팬층을 확보하면서, 세계 유수의 페스티벌과 비교하여 매우 이례적으로 최단기간에 세계적 수준과 명성의 음악 페스티벌로 정착하였다.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들이 참여할 제4회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는 어떤 공연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차별화된 무대를 통해 찬란한 5월, 봄날 축제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각각 펼쳐지며, 라틴음악계의 거장과 보사노바와 팝 재즈씬에서 가장 핫 한 아티스트들의 세련되고 비트감 넘치는 퍼포먼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 속의 뮤지션, 국내외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스페셜 무대 등 감성을 충족시킬 행복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공개된 1차 프로그램에는 천재적인 싱어송라이터이자 영화음악감독인 ‘정재형’과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전세계 팝/재즈계의 신성으로 불리는 ‘바우터 하멜(Wouter Hamel)’의 세계 최초 신곡 소개 무대가 나란히 포함되어 많은 팬들의 맘을 설레게 한다.
특히 ‘바우터 하멜’의 무대에는 각별한 인연으로 우정을 쌓은 ‘스윗소로우’가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되어 유럽과 대한민국의 대표 훈남 뮤지션들의 매우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날 공연은 서정적이면서도 로맨틱한 밤을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또한, 올림픽홀에서는 보사노바와 재즈팝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며 유럽과 아시아 전역에서 열정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매트 비앙코(Matt Bianco)’의 첫 번째 내한공연과 함께 애시드 재즈의 진수를 보여줄 ‘디사운드(D’Sound)’의 쿨하면서 세련된 재즈팝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Astrud’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바시아(Basia)가 오리지널 멤버로 활동했던 ‘매트 비앙코’의 내한소식은 그들의 쿨하고 열정적인 공연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국내 팬들에게는 제 4회 서울재즈페스티벌 프로그램 중에서도 멋진 선물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이 시대 최고의 국내외 뮤지션들이 들려주는 아름답고 자유로운 선율은 봄 꽃이 만개한 도시의 밤을 화려하게 물들이며 지친 현대인들에게 낭만과 여유로움을 느끼게 할 휴식 같은 축제의 시간을 마련할 제4회 서울재즈페스티벌의 티켓은 3월 31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다.